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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중 허리 삐끗했을 때 ‘대처법 및 치료법’
- 작성자 : 콕통증의학과
- 작성일 : 2018.03.26 12:22:52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상황에서 허리를 삐끗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허리 삐끗했을때 가장 많은 원인으로 요추부 염좌와 같은 허리삠증이 있으나 허리디스크 초기증상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갑자기 허리가 삐끗할 수 있는 동작으로는 김장통이나 화분 등 무거운 물건을 나른다거나 골프, 테니스와 같은 무리한 스윙 동작, 벤치프레스와 같은 근력운동이 대표적이다.
평상시 오래 앉아 있는 동작에서 자주 일어나고 싶은 요통을 느꼈거나, 자주 요추를 삐끗한다고 느꼈던 환자들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가지고 있다가 무리한 동작에 의한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연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허리 삐끗했을때 단순히 근육의 문제라면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고, 초기 3일은 매우 아프고, 이후부터는 증상이 가라앉는 경향을 보이지만 허리디스크의 경우, 초기증상은 단순 요통처럼 시작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통증이 악화되면서 다리 저림과 같은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를 못 펴고 통증이 있거나, 돌아누우려고 할 때 아프다면 디스크에 해당한다.
이런 증상들은 C-arm이라고 하는 특수영상장비를 통한 급성기주사치료만으로 큰 호전을 보이는데 보통 3주 정도 시간을 필요로 한다. 3주의 치료기간동안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자세도 자주 바꿔주는 등 관리가 뒤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arm 주사시술 후에도 차도가 미미하거나 재발되는 경우엔 MRI를 촬영하여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신경압박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PEN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다.
PEN시술은 직접 카테터를 이용해 신경염증을 제거하는 시술로 C-arm 주사시술에 비해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고 디스크 및 신경에 직접 유착박리 및 정확한 타깃이 가능하여 병변 깊숙이까지 약물 주입이 가능하여 재발성 디스크 및 수술 후 발생한 추간판 탈출증 등에 효과적이다. 고난도 시술인 만큼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진행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콕통증클리닉 김환희 대표원장은 “허리 삐끗했을 때 3일 이상 증상이 계속 나아지지 않는다면 척추질환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초기디스크의 경우 MRI촬영을 시행하지 않고도 직접 시술을 시행하여 주사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많고, 시술의 정확도도 높으므로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허리치료는 예방적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고 조기진단 시 치료 기간도 짧아진다. 진단이 늦을 경우 3년 걸릴 것을 10년씩 치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발견 시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29098&code=61171911&cp=nv
허리 삐끗했을때 가장 많은 원인으로 요추부 염좌와 같은 허리삠증이 있으나 허리디스크 초기증상도 유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갑자기 허리가 삐끗할 수 있는 동작으로는 김장통이나 화분 등 무거운 물건을 나른다거나 골프, 테니스와 같은 무리한 스윙 동작, 벤치프레스와 같은 근력운동이 대표적이다.
평상시 오래 앉아 있는 동작에서 자주 일어나고 싶은 요통을 느꼈거나, 자주 요추를 삐끗한다고 느꼈던 환자들은 허리디스크 초기증상을 가지고 있다가 무리한 동작에 의한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로 연결될 수 있어 주의를 요한다.
허리 삐끗했을때 단순히 근육의 문제라면 온찜질만으로도 증상이 완화되고, 초기 3일은 매우 아프고, 이후부터는 증상이 가라앉는 경향을 보이지만 허리디스크의 경우, 초기증상은 단순 요통처럼 시작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통증이 악화되면서 다리 저림과 같은 방사통이 나타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허리를 못 펴고 통증이 있거나, 돌아누우려고 할 때 아프다면 디스크에 해당한다.
이런 증상들은 C-arm이라고 하는 특수영상장비를 통한 급성기주사치료만으로 큰 호전을 보이는데 보통 3주 정도 시간을 필요로 한다. 3주의 치료기간동안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하고 자세도 자주 바꿔주는 등 관리가 뒤따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C-arm 주사시술 후에도 차도가 미미하거나 재발되는 경우엔 MRI를 촬영하여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의 신경압박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필요에 따라 PEN 시술 혹은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 할 수 있다.
PEN시술은 직접 카테터를 이용해 신경염증을 제거하는 시술로 C-arm 주사시술에 비해 보다 정교한 시술이 가능하고 디스크 및 신경에 직접 유착박리 및 정확한 타깃이 가능하여 병변 깊숙이까지 약물 주입이 가능하여 재발성 디스크 및 수술 후 발생한 추간판 탈출증 등에 효과적이다. 고난도 시술인 만큼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가 진행하는지를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
콕통증클리닉 김환희 대표원장은 “허리 삐끗했을 때 3일 이상 증상이 계속 나아지지 않는다면 척추질환에 대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라며 “초기디스크의 경우 MRI촬영을 시행하지 않고도 직접 시술을 시행하여 주사치료로 해결할 수 있는 경우도 많고, 시술의 정확도도 높으므로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이어 “허리치료는 예방적인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고 조기진단 시 치료 기간도 짧아진다. 진단이 늦을 경우 3년 걸릴 것을 10년씩 치료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발견 시기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기획팀 이세연 lovok@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2229098&code=61171911&cp=n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