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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통증의학과의 모습입니다.
- 작성자 : 콕통증의학과
- 작성일 : 2017.05.24 12:35:19
최근 들어 현대인의 대표질환인 만성통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스마트폰 사용, 바르지 못한 자세와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 무리한 운동 등으로 척추 관련 질환의 통증을 호소하며 통증의학과를 찾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초기 증상인 경우 간단한 물리치료로도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지만, 오래된 통증의 경우 통증의 원인을 찾아 척추와 관절을 원래대로 되돌리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도수치료는 손으로 척추와 관절을 직접 자극해 틀어진 관절을 바로잡아주는 통증완화 치료로 기계가 닿지 않는 부분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관절, 근육의 통증 및 말초신경의 손상, 목, 허리의 디스크 및 경도의 측만증, 스트레스성 근육통(두통, 턱관절장애, 다발성 관절통), 만성적인 경부통과 요통에 사용되며 비수술치료와 동반치료를 병행할 시 빠른 치료효과 및 재발방지를 할 수 있다.
분당 미금역에 위치한 콕통증클리닉 김환희 원장은 “도수치료는 근골격계의 통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최대한의 운동성 상태로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 치료법”이라며 “무엇보다 도수치료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치료효과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의의 모니터링 하에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 원장은 "도수치료는 1대 1 환자상태 맞춤치료로 통증과 재발요인을 제거하고 신체밸런스와 면역력을 유지시켜 원활한 신체신경흐름을 회복시켜 줄 수 있다”며 “도수치료를 통해 관절가동술, 근막이완술, 신경가동술을 시행하거나 도수치료 전 MID를 이용한 관절범위의 회복으로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수치료는 수술적 치료에 갖는 환자의 거부감을 덜어주는 효과적인 치료인 반면 척추를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기 위해선 그만큼 시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 아래 의사와 환자의 꾸준한 치료와 관리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현숙 기자 webmaster@rapporti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