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환자’s Voice-

 저는 16살부터 지금까지 10년째 모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시간 런웨이에 서있고 워킹을 하고 난 후면 어김없이 목과 허리가 뻐근하고 아파왔습니다. 최근에는 통증이 심해져 화보촬영 할 때에도 고개를 쉽게 돌리기가 어려워졌습니다. 국내외로 출장이 잦아 꾸준한 치료는 받지 못하고 통증이 심할 때 마다 물리치료와 통증주사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통증주기는 점점 짧아 심해졌고 그러다 콕에서 시술을 받은 지인의 소개로 콕통증의학과에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치료를 위해 MRI도 처음으로 찍어봤는데요. 검사결과 20대임에도 퇴행성디스크로 디스크의 염증치료는 물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재활치료도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퇴행성디스크’라니 앞으로 활동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을까? 3개월 뒤의 패션쇼는 할 수 있을까? 여러가지의 복잡한 생각이 들던 중 원장님께서 제 사정과 일정에 맞는 치료계획을 설명해 주셨고 앞으로의 관리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꾸준히 치료하면 된다고 격려해 주셨습니다.

한국에 있는 기간동안 꾸준한 치료와 관리를 다짐하고 첫 치료 후 일주일 뒤에 재방문했을 때 저를 괴롭히던 허리와 목통증이 정말 많이 좋아졌고 고개를 돌릴 때의 브레이크도 없어져 신기했습니다. 그렇게 치료 계획대로 지금은 통증 없이 완벽하게 쇼에 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콕 드림팀’s Voice-

콕통증의학과 김환희 원장입니다.

장시간의 업무와 계속되는 안좋은 자세와 습관으로 건강해야 되는 20대 척추에 빠르게 퇴행변화가 생긴 케이스입니다.

특히 경추의 경우 여러마디의 디스크와 후관절증후군이 동반되어 잦은 두통과 뻐근함을 호소하셨습니다. 아무리 치료를 해도 호전반응이 없다면 필히 정확한 감별진단을 하셔야 됩니다.

최근 저희 병원에도 통증이 생겼지만 무분별한 근력운동과 정확한 검사도 되지 않을 채 무작정 다른 병원에서 치료를 하여 질환이 더 악화되고 디스크가 다쳐서 오시는 20대 30대의 젊은 환자분들이 많이 방문하십니다. 조기 진단과 치료를 놓친다면 퇴행변화가 빠르고 나중에는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숙련된 척추센터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