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초신경염은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만약 말초신경염이 척추의 신경압박에 따른 휴유증이라면 원인이 되는 척추신경을 치료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당뇨, 항암치료 등의 내과계 질환을 혼합형으로 가지고있다면 적절한 약물투약을 시행해야합니다.

오금이 당기는 증상은 보통 허리와 무릎의 혼합형이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의 협착증 및 무릎의 연골증상의 혼합형일때 오금이 당기는 증상이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통증자체는 현상이므로 원인인 허리와 무릎을 치료하면 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그러나 간혹 혈관질환이 혼합형으로 있을 수가 있어 혈관초음파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선택하시면 원인에 대한 치료가 가능합니다.

네 대상포진 후 신경통도 치료 가능합니다. 신경치료와 약물치료로 치료 가능하며 대상포진이 나타나는 위치가 얼굴, 흉부 쪽이 많이 있어 어려운 테크닉의 주사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이 있으며, 신경치료와 약물치료를 적절히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에 따른 적절한 약물선택 및 주사방법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늑간신경염은 매우 어려운 질환입니다. 질환의 전조증상일 수도 있고 질환자체가 병이기도 해서 감별진단으로 신경치료가 요망될 수 있습니다. 신경치료에 2주내로 반응을 보이면 늑간신경염으로 진단하고 지속되는 경우 다른 내과적 질환 및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검진이 요망될 수 있습니다.

네 가능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과거력과 상관없이 1회만 접종하시면 되는 예방접종입니다. 하지만 대상포진이 발생했던 환자분들은 대상포진 발병 1년 이후 접종이 가능하며,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는 분들은 접종이 되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미리 접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60세 이상의 성인은 필수로 시행하는 것이 좋으며, 50~59세 성인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예방접종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상포진이 이미 온 경우 치료후 1년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등통증은 목질환과 어깨질환의 혼합형이 제일 많습니다. 많은 환자분들이 등통증, 등가운데통증, 어깨통증, 견갑골사이가 아프셔서 내원했지만 목 디스크 연관 통인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등통증, 등가운데통증, 어깨통증, 견갑골사이 통증은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므로 경험이 많은 의사 선택이 중요하며, 목질환과 어깨질환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시면 빠른 치료가 가능합니다.

대상포진은 보통 수포가 올라왔을 때의 상태인 대상포진이 있고, 수포가 완전히 가라 앉은 후에도 대상포진이 났을 때처럼 가려움, 따가움, 콕콕 쑤시는 증상, 먹먹한느낌, 통증 등 여러가지 형태로 지속되는 것을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피부질환은 3주이내로 가피가 형성되고 호전되지만 신경통은 초반보다는 중후반에 증상을 유발하여 이상감각증 등의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하는데요. 대상포진진단후 신경통은 1년이후에는 잘 돌아오지 않고 초기에 치료할 수 록 휴유증이 적은 걸로 되어있으니 적극적인 신경치료가 병행되어야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려움증은 신경학적 증상의 일부로 치료를 지속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잘 없어지지 않는 증상으로 주치의와 상의하에 약물복용여부와 신경치료여부를 결정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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