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환자’s Voice-

남들 다하는 골프도 일절 한적 없고 크게 팔꿈치를 무리한적 없다고 생각했음에도 자꾸만 아파지는 통증을 참다가 근처에 있는 타 병원에 가게 되었고 이것저것 검사를 하고 치료를 받았지만 효과는 없었습니다.

병원치료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있어서 그런지 통증이 생겨도 약을 먹으며 참다가 결국 아내가 다니는 콕통증의학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병원과 비슷하게 이것저것 검사를 하자고 하셨지만 다른 점은 콕에서는 영상의학과 의사선생님이 따로 계신다는 점이었습니다.

영상검사만 따로 봐주는 의사선생님이 계신다란걸 처음 들었기 때문에 뭔가 신뢰가 생기더군요. 초음파 검사상 근육과 힘줄에 염증이 생겼고 치료를 받지 않으면 점점 통증이 심해져 질 수 있다고 설명해 주셨는데요.

하지만 다른 병원에서 이미 수차례 체외충격파 치료를 해본 저이기 때문에 선뜻 치료를 받아보겠다고 나오지 않았지만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두 세번 정도 병원에 나와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장비가 좋아서 그런가? 치료사님이 잘 해주셔서 그런가? 놀랍게도 두 세번 정도 치료를 하고 치료사님이 알려준 운동을 조금씩 하니 평소보다는 통증이 덜했고 느껴보지 못한 편안함까지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6주가 지난 지금은 완전히 염증도 없고 통증이 없는 완치 환자가 되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소소한 글을 남깁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콕 드림팀’s Voice-

안녕하세요 강혜령 원장입니다.

[내측상과염]은 골프엘보라고도 하는 이름이 붙여졌지만 골프를 하지 않아서 팔 사용이 많은 분들에게도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40대의 발병률이 가장 높으며 큰 병으로 발전하지는 않지만 자주 재발하고 일상생활에 불편감을 주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근골격계 질환에 대표적인 체외충격파 치료를 통해 혈류량을 증가키고 염증을 호전시켜 연부조직의 재생과 강화를 돕는 치료를 시행하였습니다. 

물론 같은 부위에 치료를 했다고 해서 효과가 같지는 않습니다. 훈련된 치료사가 정확히 원인이 되는 위치에 그리고 관절 크기와 질환에 맞는 충격파 장비를 사용 했는지를 잘 확인하여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를 전문의와 상의하여 받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