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 환자’s Voice-

타병원에서 왼쪽 발목 수술을 하고 잘 지내는가 싶다가 왼쪽 다리에 힘이 점점 빠져 물리치료만 받아왔는데요. 허리, 골반, 엉치까지 땅기면서 통증이 심해져 콕통증의학과에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발목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들어 제 통증을 헤아려줄 수 있는 콕병원에 내원하였고 각종 엑스레이와 MRI 검사를 하게 되었는데 정말 뜻밖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허리와 골반에 정밀검사를 하던 중 척추뼈의 끝부분에 위치한 천골에서 종양이 발견되었습니다. 다리저림 때문에 허리MRI 검사를 해 경미한 디스크가 발견되긴 했으나 지금 있는 증상이 나타날 만큼 심하지 않습니다.

천골에 종양? 디스크?

의사 선생님 입만 바라봤고 4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었는데요. 그래도 원장님은 바쁘신 와중에 제가 진단받은 병을 다시 이해할 수 있게 질병을 설명해 주셨고 해결책 또한 마련해 주셨습니다. 콕은 비수술 기관이기 때문에 수술이 필요하다면 대학병원 선생님과 상의를 해야 하는데 다행히도 저는 이미 콕에서 대학병원 수준의 검사를 마쳤기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추가적인 검사없이 빠르게 치료가 가능했습니다. 의뢰서 작성과 진료예약을 잡아 주셨고 진료예약 전까지 비수술치료는 콕에서 잘 케어 해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몰랐던 병을 발견해주고 치료까지 잘 해주신다는 선생님의 말에 안도감마저 들었는데요. 다시 한번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콕 드림팀’s Voice-

안녕하세요 김선옥 원장입니다. 좌측 엉치통증과 다리저림으로 보행이 잘 안나온 환자분으로 허리 MRI를 시행하였고 검사도중 저희 영상의학과 선생님께서 천장관절상의 multiple myeloma와 같은 종양 감별진단 소견을 주셔 추가검사와 혈액검사까지 시행했던 분입니다.

물론 허리디스크와 종양소견이 있지만 환자분의 치료를 위해 성심성의껏 척추치료를 해드리고 수술적 치료를 위해 3차 기관인 분당서울대 병원으로 의뢰하였습니다.

저희 콕통증의학과는 비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척추관절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환까지도 감별진단이 가능한 병원입니다.

저희 병원에 방문하시는 모든 환자분들의 통증과 질환을 정확하고 면밀하게 발견하고 한큐에 치료까지 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